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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자취 반찬 추천, 오이 냉국과 오이무침 만들기

며칠 전에 마트에 갔다가 백오이 다섯 개를 2500원에 파는 걸 봐버렸습니다.가격이 너무 괜찮아서 일단 홀린 듯 집어 왔는데이틀, 삼일째 냉장고 안에 그대로 박혀 있는 오이들. 아… 이러다가 싸게 샀다고 좋아했지만 결국 버리게 생겼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마음먹고 냉장고에 있던 오이들을 꺼냈습니다. 사실 저는 입이 좀 짧은 편이라 반찬 하나를 대용량으로 만들어 놓으면 끝까지 다 먹기 전에 질려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그래서 이번에는 오이 하나로 두 가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하나는 나중에 소면 삶아서 비벼 먹기 좋은 오이무침 느낌으로, 그리고 하나는 여름 되면 꼭 생각나는 오이 냉국으로요!(넣으면 두배 맛나지는 재료까지 소개해드릴게요) 오이 냉국 재료 * 오이 2개* 당근 조..

카테고리 없음 2026.05.25

장조림 먹기 질리다면?! 이렇게 드세요|장조림 미역국 끓이기

자취생 냉장고 파먹기 성공한 날자취를 오래 하다 보면 늘 그런날이 오더라고요.분명 열심히 만들어 둔 음식인데 며칠 지나면 질려서 손이 안 가는 순간이요.저번에 만들어 둔 소고기 장조림도 딱 그랬습니다.처음엔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계란은 거의 다 먹고, 소고기만 남으니까 뭔가 애매하게 질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버리기엔 또 너무 아깝죠. 소고기인데요.그래서 냉장고를 열어놓고 한참 고민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어차피 미역국에도 소고기 들어가잖아?”“장조림 고기를 넣으면 이미 간도 되어 있는데 괜찮지 않을까?”그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냄비를 꺼냈습니다.일단 미역국에는 고추가 들어가지 않으니까 장조림에 들어 있던 꽈리고추는 전부 건져냈어요. 그리고 냄비에 마늘 한 스푼 넣고, 꽈리고추를 빼둔..

자취 요리 2026.05.24

자취생 김치말이 국수 만들기

오늘은 정말 갑자기 여름이 온 것처럼 기온이 확 올라간 하루였습니다.일하면서 계속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아 오늘은 무조건 시원한 국물 있는 저녁 먹어야겠다.”처음에는 냉면을 생각했는데 또 괜히 이것저것 새로 사 먹는 것보다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먹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근처 마트에 들러 냉면 육수만 몇 봉지 사 오기로 했죠.근데 사람 마음이 참 웃긴 게요.배고프면 꼭 계획에 없던 걸 하나씩 들게 됩니다.원래는 육수랑 고명으로 올릴 쌈무만 사려고 했는데 계산대 근처에 있던 바나나 한 송이를 결국 집어 들고 말았습니다. 가격을 많이 내렸더라고요. 이제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가 봅니다.냉면 육수는 한 봉지에 천 원 정도였고 쌈무는 2천 원 정도.육수는 총 네 봉지를 ..

자취 요리 2026.05.15

자취생 밀프랩 | 소고기 계란 장조림 만들기

자취생 밀프랩 시리즈로 돌아왔어요!저번에 만들어둔 밀프랩을 거의 다 까먹어서 4개의 빈 도시락통이 나왔어요그래서 밀프랩을 다시 만들 시간이 왔다 생각했죠! (신남)요즘 단백질을 너무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랜만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장조림 밀프랩을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이건 똘비 님 영상 보고 갑자기 꽂혀서 만든 건데요. 원래 메추리알로 하던데 저는 메추리알 까는 게 너무 귀찮지 않겠어요?그래서 그냥 집에 있던 계란으로 만들었습니다. 자취생은 효율이 중요하거든요. 근데 여러분. 소고기 요즘 너무 비싸잖아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한우 국거리용 못난이 고기를 주문했는데요. 500g 두 팩 총 1kg인데 이게 총 23,000원이었어요. 대박이죠?물론 받고 나서 알았습니다. 냉장일 리가 없..

자취 요리 2026.05.13

자취생 모닝빵 햄버거 만들기, 냉동 떡갈비로 초간단 완성

요즘 햄버거 가격 너무 비싸지 않나요? 세트 하나 먹으려고 보면 가격이 꽤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자취생 떡갈비 햄버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사실 햄버거라고 해도 엄청 대단한 건 아니고요.자취생 버전답게 냉동실에 있는 재료들 꺼내서 만드는 느낌입니다. [ 재료준비 ]1. 일단 모닝빵을 준비해 주세요. 식빵도 사실 가능합니다. 우리 자취생이 뭐 대단한 재료가 있겠어요. 2. 케첩, 마요네즈. 이거는 자취방에 거의 기본 옵션처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칠리소스나 머스타드, 렌치 소스 다 가능합니다3. 떡갈비 : 냉동실에 있던 비비고 한입 떡갈비를 사용했어요.4. 야채 : 상추나 양상추, 양파 등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저는 양파를 슬라이스 해서 준비..

자취 요리 2026.05.09

자취생 밀프랩 만들기, 버터 넣은 김치볶음밥 레시피

세 번째 밀프랩 만들기!귀여운 통이 생겨서 자꾸 거기다 담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자주 밀프랩을 만들게 되네요~ 자취 하시는 분들은 김치볶음밥 아마 한번쯤은 만들어 보셨을텐데요저도 자취 생활 동안 정말 많이 해 먹었던 메뉴 중 하나가 김치볶음밥이랍니다.오늘은 평소 만들던 방식에서 조금 다르게 변형해서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데요? 그래서 이 레시피를 한 번 소개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근데 요리하면서 사진 찍는 게 생각보다 진짜 어렵네요ㅠ;;처음에는 정신없이 만들다가 거의 완성될 때쯤 “아 이거 글 올려야겠다” 싶어서 결국 완성 사진만 남았습니다.그래도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오늘 사용한 재료 * 배추김치 * 푹익은 알타리김치 조금 * 양파 반 개 정도(한개를..

자취 요리 2026.05.08

푸실리면 하나로 시작된 로제 김치 파스타 (실험 요리)

혹시 푸실리면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마트에 갔다가 모양이 너무 예쁜 파스타 면이 있길래 별 생각 없이 집어 들었습니다. 요리해 먹을 때 괜히 기분 좋아질 것 같아서요. 가격도 괜찮더라고요. 한 봉지에 5인분인데 3,700원. 이 정도면 자취생 기준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원래는 냉장고에 남아있던 파스타 소스로 가볍게 토마토 파스타나 하나 만들어 먹을 생각이었는데요. 퓨전 DNA가 살아나서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로제 김치 파스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치만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어서 소개해볼까해서 글을 써봅니다 ㅎㅅㅎ만드는 방법 1. 일단 물부터 끓여줍니다. 푸실리 면은 저는 조금 푹 익은 식감을 좋아해서 약 11분 정도 삶아줬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팬에서 한 번 더 조리할 거라 살짝 과하게 익힌다는..

자취 요리 2026.05.04

자취생 밀프랩, 질릴 때쯤 만든 김치 오므라이스 2개

저번에 제육볶음으로 밀프랩 6개를 만들었었잖아요? 두 개 까먹었습니다~ 진짜 자취할때 밀프랩 해두면 확실히 편합니다. (이걸 왜 인제서야 알았을까요)점심 한 끼는 고민 없이 바로 해결되니까요.그런데 문제는,며칠 지나면 똑같은 메뉴가 슬슬 질리기 시작한다는 거죠.냉동실에 꽝꽝 얼어있는 도시락을 꺼내기 싫었던 오늘, 밥통에 남아있던 밥으로 다른 메뉴를 하나 채워보기로 했습니다.같은 재료인데도,조금만 바꿔주면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그래서 오늘은밀프랩 용기에 넣어두기 좋은 김치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봤습니다.밀프랩용 김치 오므라이스 (도시락 2개 분량)1. 김치볶음밥 베이스 만들기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게 썬 김치와 양파를 먼저 볶아줍니다.여기에 설탕을 아주 조금 넣어서 김치의 신맛을 잡아주세요.2. 밥 넣고..

자취 요리 2026.05.03

자취생 야식추천 (두부 김치 간단 레시피)

밤 10시가 넘었는데너무 배가 고파서 냉장고를 열어봤습니다.참고 잘까 고민하다가잠이 안 올 것 같아서가볍게 먹기로 했습니다.냉장고에 두부 한 모가 있어서일단 꺼내서 가장 빠르게 만들수있는 두부김치를 해먹기로 합니다. 레시피1. 두부를 가볍게 물로 씻고 팩에 있는 상태로 바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2. 팬에 기름을 살짝 두릅니다3. 두부를 6조각 올립니다계란도 없어서 그냥 냅다 소금후추 치고 굽는중4. 소금과 후추를 조금씩 뿌립니다5. 앞뒤로 노릇하게 굽습니다6. 접시에 부친 두부와 김치를 같이 올립니다딱 2~3분이면 완성되는 폭식방지용 야식입니다.탄수화물도 거의 없고부담 없이 먹기 좋아서늦은 시간에 폭식을 피하고싶다면냉장고에 두부를 사다놓는것도 좋은방법이 될 것 같네요.여러분의 속편안한 밤이 되는데 도움이..

자취 요리 2026.05.03

자취생 제육볶음 밀프렙 후기 | 9,000원 vs 2,500원의 차이

지난 글에서 편의점 제육 덮밥에 실망하고, “제육덮밥 내가 만들어 먹는다”라고 다짐하고 오늘, 진짜로 해봤습니다. 퇴근하고 마트에 들러서 앞다리살 불고기용 한팩을 샀습니다.550g에 9,280원이었습니다.이 정도면 세 끼 이상은 무조건 나오는 양입니다. 집에 와서 바로 요리하려는데 익숙한 상황이 또 발생합니다. 밥이 없습니다. 결국 밥부터 넉넉하게 앉혀놓고 (밀프랩으로 여러 끼 만들거라서!) 그 사이에 제육볶음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재료 * 앞다리살 (약 550g) * 고추장 숟가락 크게 2스푼 * 다진 마늘 1스푼 * 설탕 2스푼 + 추가* 간장 1스푼* 양배추 (남은 것 털기) * 양파 1개 * 김치 한줌* 당근 (있으면 추가) 포인트: 제육은 냉장고 털기용 메뉴로 최고입니다 만드는 방법 1. ..

자취 요리 2026.05.01